마이 스토리
공지사항
넷타임 소프트
넷타임 소프트 2005년 8월 26일2006년 11월 30일 플로렌시아 개발 총괄. 당시 회사는 PD 대신 PM이라는 용어를 사용함. 홀로 입사하여 한분 한번 찾아뵈면서 개발팀을 세팅했던... 좋은 분들도 아무 많이 만났고... 흑역사의 시작이기도 한... 회장님이 많이 이뻐해 주셨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건... 30 여명의 팀원들과 함께 필리핀 세부로 워크샵을 갔다온 거구 (날짜가 안맞아서 몇분은 못가심) 세부 공항에서 돌아오는 날 "다음에는 하와이로 모시겠습니다" 라고 외쳤는데... 월요일에 출근하니 새롭게 부임한 부사장에게 사직서 써오라는 말을 듣고 3일만에 쫒겨났던... 흑역사가... 자기가 아는 PM은 일정 관리하는거지 개발 총괄하는게 아니니까 물러나라나... 뭐 이런... 믿어줬던 프로그램..
하이윈
하이윈 2003.05.282004.02.07 천상비를 서비스 했던 회사로 신화 온라인이라는 신규 프로젝트의 PD로 재직함. 처음 PD를 맡아본 프로젝트이기도 하고 헌데 되돌아 보면 뭐랄까...하지 않았어야 할 일들을 너무 많이 했던것 같다. 그러지 않았어야 했는데... 1. 동생이 기획팀장이었는데 (내가 업계에서 말 놓은 동생이 손가락에 꼽는데 그중에 한명. 뭐 지금은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는 아니지만)ccr 퇴사후 도와달라고 해서 밸런싱 디자이너로 입사.헌데 프로젝트가 문제가 많았어. 그래서 PD가 물러나게 되는데... 이때 동생을 PD로 밀어줬어야 했는데... 내가 PD가 됨. 옳지 않았어... 2.회사에 허락을 받고 동아방송대 겸임 교수로 가기로 했음. 11월에 허락을 받았는데 2월에 갑자기 회사에서..
포트리스 원정대
포트리스를 이용한 3D MMORPG 물론 세상에는 공개되지 못했던 프로젝트... 왜냐면... 도중에 접혔으니까... 기획1 클라1 서버 1 캐릭터 CG 1 배경 CG 1. 원화는 외주를 통해서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허들 통과하여 본격적으로 개발 시작하던차에... 그냥 접혔던... 당시 시나리오 작가라 내가 전민희 작가님을 섭외하여 함께 하기도 했었는데... 그래서 아쉽고도 아쉬운 프로젝트... 서버 담당하셨던 분은 퇴사후 회사를 차려서 게임을 출시하셨으니 ㅎㅎ 그것은 바로 십이지천. 당시에는 잘나가셨는데... 지금은 좀 어려우시다고 들었는데... 잘 되셨으면 좋겠다. 클라 담당하셨던 분은 게임빌에 계시고 (컴투스였던가? ㅎㅎ) 캐릭터 CG 분은 넷마블 컴퍼니 중 한곳에, 배경 CG 분은 NC에서 여전히 활..
CCR
CCR 2002.12.102003.05.31 포트리스를 이용한 MMORPG를 만든다고 회사 들어갔던 CCR 포트리스로 유명한 기업이긴 하지만 게임 개발자들에게는 기피대상인... 당시 신규팀이었으나 소속은 RF 온라인을 만든 오딘팀. 개인적으로는... 참 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뭐 당시에는 철없던 시기라 나도 잘못을 많이 했었던터라... 부끄러우면서도 욱하기도 하는 ㅎㅎ 그러나 박정호 AD님이라 김종백 AD님이나 좋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던 짧지만 중요한 시기였던것 같다. 뭐 그렇다고 다시 돌아가고 싶다거나 그러지는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