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함께한 나날들/게임
공지사항
Defender's Quest: Valley of the Forgotten
최근에 한창 플레이 했던 게임. 디펜스 장르 게임을 그렇게 선호하는건 아닌데... 일단 한글판이기도 했고 ㅎㅎ 추석 연휴를 맞아 다이렉트 게임즈(https://www.directg.net/main/main.html) 에서 할인하기도 해서 구입한. 게임 도중 2갈래로 길이 나뉘어져서 일단 한쪽을 택해서 했는데 게임이 종료 ~~ 아직 남은 길로도 가봐야 하는데 ^^ 헌데 신기하게 엔딩 같은거 보니 다른게 하고 싶어지는... (마눌님에게 미들어스 : 새도우 오브 워 한글판을 사달라고 했는데... 언제 질러 주시려나...) 다시 맘이 땡기게 되면 또 열심히 남은 부분을 플레이 해봐야 겠다 ㅎㅎ 그래도 40시간이면 제법 했네...
FM 2015 15년만의 기적...
내가 FM을 시작한게... 대학교 3학년인가 4학년인가... cm3로 첫 발을 들여놓았는데... 그러니까... 99년 아니면 00년에 시작했으니... 무려 15년이 넘도록 즐기는 게임이란 얘긴데... 15년만에 기적 2개를 경험하였으니... 첫번째. 아들이 생성되었다... 간혹 카페에 아들이 유소년으로 들어온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15년만에 처음으로... 물론... 능력은 ㅠㅠ. 뭐. 이건 기적이라고 하기에는 기적이란 단어에 부끄럽지만... 두번째 경우는 정말이지... 가히... 놀라울 수 밖에 없는데... 리버풀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우승을 했다... cm3 부터 fm15까지 15년동안 수많은 시즌(한 200시즌 되려나...)을 보내면서... 단 한차례도... 리버플이 우승한적 없었는데... 확.....
삼국지 조조전 online - 후기 1
삼국지 조조전 online CBT 첫째날 플레이 후기입니다. (매일 후기를 작성할 건 아닙니다. 물론 이번이 마지막은 아닐거 같아요 ㅎㅎ) 제목만 들어도 올드 유저들에게는 두근두근 하게 만드는 타이틀이죠. koei사의 ip를 가지고 넥슨이 개발하고 있는 타이틀인데요. 제 핸드폰에서 구글 플레이를 오픈하여 검색하면 나오는데 다른 기기에서 검색하니 안나오더라구요. 해당 기기에서 주소를 통해 다이렉트로 들어갔는데 설치 안되는 기종이라 나와서 이것 때문에 안나오는건지... 핸드폰은 이미 설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나오는 건지는 잘모르겠어요 ㅎㅎ (모바일 게임은 많이 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국지 조조전은 한다는 ㅎㅎ) 로딩 이미지의 게임팁인데... [5초만 기다리면 조작 가능한 장수가 하얗게 점..
야생의 땅 : 듀랑고
12월 16일 PD 모임을 일찍 간 행운으로 떠돌님에게 받은 듀랑고 베타 키 ㅎㅎ (떠돌님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ㅠㅠ) 웹진을 통해 간혹 정보를 들어오던 터라 관심이 있어서 게임을 시작해보았는데... 11Lv 까지 밖에 성장시키지 못했지만... 하는 동안은 내 스타일이었다. 농부를 선택하였고 10Lv이 되었을때 정착자를 선택했는데... 뭐랄까... 생존을 위해 나만의 공간을 건설하는 느낌? 아기자기한게... 별 생각 없이 했다가... 틈만나면 폰 붙잡고 달렸던... (물론 집에서는 아기와 FM 한다고 많은 시간을 집중해서 하지 못했지만...) 야생의 생활이라 혼자서 하는 것보다 함께 해야 클래스간의 부족한 점을 충족도 되고 더 재미있을거라는 걸 바로 느낄수 있었지만 시간 관계상 함께 하면 동료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