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스토리/몸 담았던 회사들
공지사항
티엔 소프트
티엔 소프트 2013년 7월 29일2013년 9월 24일 게기모의 지인이 기획팀장님으로 계셔서 들어가게 된 회사. PD 생활에 대한 회의감이 들어 작업자로 입사를 했고 시스템 파트장 (전투 제외)을 맡았던... 처음으로 오랄 디자인 하던 분을 만나게 된 곳... 아 오랄 디자인이란 이런거구나를 느꼈던... 그전까지 못 만났던건... 내가 그런 인간들을 뽑지를 않으니까... 입사 2개월째 추석 연휴가 끝나고 출근을 했는데 대표님 하신 말씀이... [6개월 버틸 여력이 있는데... 그전에 투자자를 구한다는 보장도 없고... 지금 정리해야 월급도 안 밀리고 다 정리해 줄 수 있을것 같아서 정리하고자 한다] 그렇게 하루만에 70여명 정도 되었던것 같은데... 개발 스튜디오가 날라갔던... 그래도 고생 안시키려는..
모야 소프트
모야 소프트 2012년 8월 13일2013년 4월 30일 지인 분들이 갓워즈로 창업을 해서 만든 회사.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에서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마음 편하려고 들어갔으나... (밥 먹으로 갔다가 입사를 ㅎㅎ) 막장을 경험한... 물론 지인분들이 아닌 다른 분 때문에 기획과 그래픽은 내가 맡고 프로그램은 회사에서 (웹 기반이라...) 라는 개념으로 스튜디오를 만들었던...(프로그램 팀장이 이사님 거기다 대주주... 그래서 잼났던...) 처음으로 웹 기반으로 게임을 개발해 보았고 (바하무트류의 ccg 장르) 사기치는 프로그래머도 경험을 해 보았고... (웹 이라... 껍데기만 그렇게 만들수도 있구나 하는...) 그래도 30 여분의 넘는 외주 작가님을 모셨었고 좋은 이미지들로 가득하여 넥슨과 계약금과 ..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 2011년 7월 21일2012년 7월 31일 4 studio PD로 입사했던 위메이드 크리에이티브 10년만에 다시 위메이드로 돌아간터라... 감회가 정말 새로웠던...허나 나에게는 새로운 흑역사가... 위룰과 같은 sng 게임을 개발하기위해 입사를 했는데... 2월경 프로토타입 공개를 앞두고 프로젝트가 변경되고 만다. 당시 오더앤카오스라는 모바일용 mmorpg가 중국에서 큰 성공을 했었는데... 그때문에 원래 우리 개발팀이 MMORPG 출신들이 많아서 프로젝트가 변경되었던... 뭐 여기까지는 위메이드에서 흔히 볼수 있는 일이었는데... 문제는... 3월 31일 결혼식과 함께 신혼여행을 다녀왔는데... 보직해임이 되었다. 위메이드는 팀장과 팀원이라는 체계인데... 팀장은 유지하되 PD..
갈라랩
갈라랩 2009년 4월 13일2011년 5월 31일 이온소프트에서 엔플레버와 합병된 갈라랩까지... 당시 크라이택 코리아 결과를 대기중인 상태였는데 너무 오래걸리던 중 월요일 실무자 면접 (본부장님) 수요일 임원 면접 (상무님) 금요일 대표이사님 면접을 통해 일주일만에... 프리프 온라인 라이브 PD로 입사를 하게되는... 게임 업계에 들어와서 제일 좋았던 시절은 플로렌시아 초반 정도 였지만 전체를 놓고 본다면 갈라랩때가 가장 안정적이고 좋았던 때가 아니었던가 싶다. 마눌님도 만나고 했으니 뭐... 합병이 되지 않았다면... 좀더 오래 오래 잘 다닐 수 있었을것 같은데... 합병되면서...분위기 반전이... 그래도 라이브 서비스를 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고 해외에도 많이 나가면서 견문을 넓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