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16. 1. 8.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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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엔 소프트


2013년 7월 29일

2013년 9월 24일


게기모의 지인이 기획팀장님으로 계셔서 들어가게 된 회사.


PD 생활에 대한 회의감이 들어 작업자로 입사를 했고 시스템 파트장 (전투 제외)을 맡았던...


처음으로 오랄 디자인 하던 분을 만나게 된 곳... 아 오랄 디자인이란 이런거구나를 느꼈던...


그전까지 못 만났던건... 내가 그런 인간들을 뽑지를 않으니까...


입사 2개월째 추석 연휴가 끝나고 출근을 했는데 대표님 하신 말씀이...


[6개월 버틸 여력이 있는데... 그전에 투자자를 구한다는 보장도 없고... 지금 정리해야 월급도 안 밀리고 다 정리해 줄 수 있을것 같아서 정리하고자 한다]


그렇게 하루만에 70여명 정도 되었던것 같은데... 개발 스튜디오가 날라갔던...


그래도 고생 안시키려는 마인드는 좋다고 해야 할지... 웃프기만 했던...


이후에 몇몇 분들이 남아서 무급?으로 프로토타입을 개발하시긴 했는데...


오랄 디자인 하던 인물도 남아 있었기에 참석하지 않았던... 개인적으로 기획팀장님에게는 죄송했던...


아무튼 문제 많던 나의 이력서는 또 한줄 더럽혀진...


뭐 이정도 흑역사야 이제는 흑역사 취급도 못 받는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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