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시아
공지사항
[역기획서] 브라운 더스트의 퀘스트 시스템
갑작스러운 통보에 할 일이 없어지다 보니... 잠은 안오고 해서 또 포스팅을 해 봅니다. ㅎㅎ 오래간만에 하는 기획 관련 포스팅이네요. 오늘은 겜프스란 곳에서 개발하고 네오위즈에서 서비스한 [브라운 더스트]의 퀘스트 시스템에 대해 역기획서를 해보려고 합니다. 굳이 논하자면 역기획서 + 쬐금의 알파... 헌데 전 브라운 더스트가 네오위즈에서 개발한 건줄 알았는데 개발사가 따로 있었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17.4.24일에 서비스한 브라운 더스트를 알게된 이후로 최근 2개의 프로젝트 (열혈강호 오리진, 최근 프로젝트는 잠시 비밀로...) 에서 브라운 더스트의 퀘스트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진행했을 정도로 마음에 들어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에게도 역기획서를 통해 공개해 볼까 마음을 먹었구요. ..
19/02/22 열심지망생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RPG 기획서 만들기의 캐릭터 시스템 부분을 보시고 궁금한 점입니다. 1. 파라미터값의 수치범위는 데이터의 범위라는 건 알고있습니다. 근데, 저 데이터의 범위를 사용하신 이유가 궁급합니다. (예를들어 캐릭터의 힘 수치는 Unsigned short를 사용하셨는데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닭잡는데 소잡는 칼 쓴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ㅎㅎ각각의 파라미터에 특정 데이터 범위를 지정한 이유는 단순히 해당 파라미터 숫자의 최대치가 해당 데이터 범위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2. 수치결정방법에서 "시스템"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시스템에 의해서 수치가 결정된다는 부분입니다.[공식] 역시 시스템에 의해서 결정되는 부분이긴 한데요 (시스템이 공식에 맞춰 계산해서 결과를 주는 거니까)공식 보다는 좀더 복잡한 규칙에 의해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