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15. 12. 2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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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타임 소프트


2005년 8월 26일

2006년 11월 30일


플로렌시아 개발 총괄.


당시 회사는 PD 대신 PM이라는 용어를 사용함.


홀로 입사하여 한분 한번 찾아뵈면서 개발팀을 세팅했던...


좋은 분들도 아무 많이 만났고... 흑역사의 시작이기도 한...


회장님이 많이 이뻐해 주셨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건...


30 여명의 팀원들과 함께 필리핀 세부로 워크샵을 갔다온 거구 (날짜가 안맞아서 몇분은 못가심)


세부 공항에서 돌아오는 날 "다음에는 하와이로 모시겠습니다" 라고 외쳤는데...


월요일에 출근하니 새롭게 부임한 부사장에게 사직서 써오라는 말을 듣고 3일만에 쫒겨났던... 흑역사가...


자기가 아는 PM은 일정 관리하는거지 개발 총괄하는게 아니니까 물러나라나... 뭐 이런...


믿어줬던 프로그램 팀장에게 뒤통수 맞은건... 부록... (내가 연봉을 1500 정도 더 올려주고 데려왔건만...)


그래도... 


지금까지 나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는 화범이란 친구를 만난건 불행 중 축복이고..


아 그리고 애증? 이란 단어처럼... 뭐랄까 미묘한... 그러나 함께 하고픈 미영 AD를 만난 것도 행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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