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아 플래닛 (Cocoa Planet)_인디 개발팀

코코아 플래닛 (Cocoa Planet)_Project SR_인디 개발팀

 

합류

: 24년 10월 25일.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제의를 받고 24일 미팅 후 합류하게 됨

 

탈퇴

: 무통보 강퇴 (12/19 팀 협업툴 두레이에서 무통보 강퇴 당함)

 

계약

: 12월 중순 작성을 위해 준비중이라는 전달 받음. 작성하지 못함

: 프로그램팀 리더 분이 계속 계약서 작성해야 한다고 요구하셨는데... 역시 작성하지 않는대는 모종의 이유가 있나봄

 

구두 협의 내용

: 본인이 작성한 기획 문서에 대하여 소유권을 본인과 팀이 공동으로 가지며 그에 따라 외부 공개 가능함.

: 단, 해당 프로젝트만의 핵심 내용이 명시된 부분은 협의 후 공개 가능

: 무급. 지분 및 인센티브 추후 논의 (계약서 작성 시 논의)

 

합류 사유

: 두명의 공동 대표들이 보여준 열정이 좋아 보였음 + 인디 게임을 개발해 보고 싶다는 마음

  + 기획서들을 모아 책을 내고 싶었음

: 저의 전 직장과, 전전 직장과의 공감대를 지닌다는 점도 좋았음.

 

무통보 강퇴 사유

: 프로그램 파트를 리딩하시는 분을 통해 해프닝이라고 전달 받음. 

: 대표중 한명이 저의 권한 편집을 하다가 잘못 놀러서 강퇴를 시켰다고 함

: 두레이 가이드만 봐도 얼마나 말이 안되는 얘기인지를 알지만 그렇다고 하니까 프로그램 리더분과 함게 믿어 주기로 함.

: 디스코드랑 카톡방은 그대로 있기도 했고...

: 그러나... 해프닝이라고 하면서 복구해 주지 않음

: 그럼 진실은... 밝혀 지겠지... 헌데... 과정은 조금식 밝혀 지고 있는데 정말 진실은 밝혀 지려나...

 

마무리

: 2개월간 작업한 기획서들이 위키에 고스란히 남겨져 있음. 거하게 재능 기부 한 셈

: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제 작업 스타일이 워드에 먼저 작성하고 위키에 옮긴다는 점. 그래서 그대로 보유하고 있음

: 해당 팀에서 작업한 내용들은 언제나 그렇듯이 이바구 카테고리에 명시할 예정

 

: 협업 툴 두레이도 본인이 추천함. 테라 엔드리스 워를 개발할 때 두레이를 섰었고. 25인 무료라는 부분이 강점이라

  특히 위키가 있어 기획서를 공유함에도 유리하다고 추천함... 내 무덤을 내가 팠음 ㅎㅎ

 

: 참고하라고 다양한 자료를 넘김

: 강퇴 당하는 전날에도 공동 대표들과 강남에서 2시간이 넘게 앞으로의 일들에 대해 논의 함.

  그리고 집에와서 또 참고 자료를 넘김

: 해당 프로젝트의 시스템 리스트 및 담당자를 명시할 수 있는 문서를 작성하여 함께 넘김

  이전에도 참고하라고 드렸는데 결과물이 갱신되지 못하고 해서 직접 다시 작성하여 넘김

  해당 부분은 시스템 하나를 제외하고는 흔히 보는 내용이니 기획 문서 모음에 공개할 예정

: 팀원 구인란에 PD급이 있다고 광고를 하셔서 효과를 좀 보셨으려나...

: 오프 모임 중 식사를 2번 정도 했는데 두번다 밥도 샀음. ㅎㅎ 백수인데... 그만큼 좋았음. 호구 인정 !!!

 

: 프로그램팀 리더분과는 좋았음. 연배도 비슷하고 인디 경험도 많으셔서 많은 조언을 해주심

: 해프닝이라고 한 다음날 (12/20) 개발 PM님이 연락을 주셨음.

  이슈와 관련하여 알게 되었다고 얘기를 듣고 싶다고 하셨음. 

  해프닝이라고 했는데... 복구 안시켜 주시더니 역시... 해프닝은 아니었나 봄

: 본인이 들으신 얘기도 전달해 주셨고 저의 얘기도 귀기우려 잘 들어 주셨음

: PM님이 PM 업무가 처음이라 하셔서 내가 사용하는 자료들을 넘겨 드리고 했는데 그래서 였는지 모름.

  그래도 너무 감사했음.

: 기획팀 분들과 대화를 나눈 후 다시 모여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하셨음. 이에 대기함. 

: PM님을 통해 몰랐던 사실을 몇가지 알게 되었음. 역시 검은 머리 짐승은...

 

: 인디의 세계도 현업 못지 않게 무섭다는 것을 깨달음. 너 ~ 무 살벌함. 여긴 법의 보호도 못 받음. 

  돈이라도 받으면 덜 억울하기도 하지...

 

: 첫사랑은 실패한다고... 저의 애정 가득했던 첫 인디 개발팀은... 이렇게 막을 내림

 

작성한 기획서를 올리려다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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