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12월 16일 PD 모임을 일찍 간 행운으로 떠돌님에게 받은 듀랑고 베타 키 ㅎㅎ (떠돌님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ㅠㅠ)
웹진을 통해 간혹 정보를 들어오던 터라 관심이 있어서 게임을 시작해보았는데...
11Lv 까지 밖에 성장시키지 못했지만... 하는 동안은 내 스타일이었다.
농부를 선택하였고 10Lv이 되었을때 정착자를 선택했는데...
뭐랄까... 생존을 위해 나만의 공간을 건설하는 느낌?
아기자기한게... 별 생각 없이 했다가... 틈만나면 폰 붙잡고 달렸던... (물론 집에서는 아기와 FM 한다고 많은 시간을 집중해서 하지 못했지만...)
야생의 생활이라 혼자서 하는 것보다 함께 해야 클래스간의 부족한 점을 충족도 되고 더 재미있을거라는 걸 바로 느낄수 있었지만
시간 관계상 함께 하면 동료들에게 누가 될까봐 혼자 했던게 아쉬웠던.
나중에는 마눌님과 함께 해야 겠다.
전투는 마비노기의 영향인가 생각도 들었지만 (거기다 자동 전투) 뭐 모바일 환경에서 실시간 전투가 쉬운게 아니니까.
제작을 할때 레시피가 있지만 자세하지 않아 (가령 천을 만들기 위해 실이 필요한건 나타나는데 실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게 필요한지 알수가 없었음. 알고보니 게임팁 형태로 자주 애기해 주고 있었는데... 몰랐다는...) 좀 불편했던... 그래도... 이게 야생의 삶이지라는 생각도 했다는...
아 독특했던건... 채팅창에 무언가를 질문하면 때때로 정답을 알려주는 봇이 있는듯 한게... (이걸 챕쳐 했어야 했는데... 게임한다고 정신이...)
꼭 쉬리 같았다고나 할까...
아무튼... 다음이 무지무지 기대되는... 기획자로서도 흥미로웠던 게임인거 같다.
난 언제 이런 프로젝트에 참여해 볼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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